책을 대량 비웠다.
공부방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책장비우기 돌입!
2단 책꽂이 5개와
3단 책꽂이 1개를 비웠다.
2단 책꽂이 하나는 장난감 수납장으로 재활용,
4단짜리 스피드랙 책장 하나만 남겼다
그 많던 책은
동네분들께 나눔도 하고, 저렴하게 팔기도 하고
지인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더 좋은 방법으로 비울 수 없을까?'
<책을 기증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
1. 지역 도서관에 책 기증
2. 국립 도서관에 책 기증
3. 굿윌 스토어에 책 기증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기부도서 조건>
지역도서관에 기증할 수 있는 책은
1. 5년 이내에 발행된 책
2. 낙서나 망가짐이 없는 책 이 두가지만 충족하면 된다
내가 기증할 시점은 22년이니
18년도 이후에 발행된 책만 추려냈다.
그런데 왠걸
18년도 이후엔 책 사는 일이 별로 없었나보다
기증 조건에 부합하는 책은 겨우 5권.
<기부 방법>
1. 관내 도서관에 전화해서 기부할 것을 알린다
2. 방문한다
3. 기부한다고 말하며 책 드리면 완료
도서 수령증은 무조건 주시는게 아니니 여쭤보기
기증받는 도서기준도 다를 수 있으니 전화하고 확인하기
그런데 나중에 알게된 방법!
굿윌 스토어에는 10년이 조건이다.
<굿윌 스토어의 도서기부 조건>
10년이내 발행된 서적이면 기부 가능!
22년을 기준으로 12년도 이후면 된다는 것.3번을 가장 먼저 알았다면 좋았겠지만아쉽게도 책을 다 비우고 나서 알게 됐다ㅠㅠ
0167~0171. 5권의 도서

도서 수령증도 발급해주신다

그 외 비움
0172~0175. 생리대 4팩
출산하고 필요했던 용품, 이젠 필요없게 되어 나눠줬다.



0176. 돌체구스토 캡슐 홀더
이제는 주방에 전시하듯 꺼내놓는것은 안하기로 했다.
보관함, 정리함, 바구니 등도 구매하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캡슐 홀더를 선물받았다.
안녕, 너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거라

0177. 할리갈리 보드게임
이제 보내야 할 보드게임은 화투만 남았다.
루미큐브는 가끔씩 꺼내서 놀이하니 남겨둬야지.

0178. 헤어브러쉬
선물로 들어오는 물건들은 참 감사하지만,
이미 사용 중인 물건을 또 받는 경우가 많다.
나에겐 대체제가 있고,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테니
가장 좋은 상태일때 보내는게 좋다고 생각.
개봉하지 않은채로 보냈다.

0179. 토익 단어장
신랑이 3권으로 분권해서 보던 책이다.
이제 필요없다고 해서 보냈다.

0180. 제모크림
ㅋㅋㅋㅋ이런건 왜 있나 싶다
여보 보고 있지요?
우리 신중하게 구매합시다.(신랑은 꼭 내 블로그를 본다ㅋㅋㅋㅋ)

0181. 속눈썹
이거 이름이 뭐였더라...
아무튼 안쓴다
신입생때 구매했던건데 여태까지 10회 미만 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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